THIS. Runners 프로젝트 2020 주제가 정해졌습니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합니다.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 자세와 비슷하다는 데서 생겨난 플로깅은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금번 THIS. Runners 2020 프로젝트는 이 '플로깅'을 주제로 의미 있는 디자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주제는 공정하게 투표로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재밌을 것 같은 주제 3개를 골랐고, 정말 좋은 주제들이 많았지만 13개의 주제 중 64.7%의 공정한 투표로 '플로깅 캠페인'이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합니다.